총 여행기간 : 8박 10일 (2016년 10월 1일~ 2016년 10월 10일)
일정 : 인천-런던-바르셀로나-런던-인천
바르셀로나에서 다시 런던으로 돌아와
아스코트 하이드 파크 호텔 (Ascot Hyde Park Hotel)에서 1박을 하기로 했어요.
런던 아스코트 하이드 파크 호텔 (Ascot Hyde Park Hotel)은
패딩턴역에서 걸어서 2분거리. 위치는 정말 짱! 좋아요.
하지만!!! 최악이었음!!!
패딩턴역에서 히드로익스프레스를 타고 공항을 가야했기에
패딩턴역 근처의 호텔로 알아보다가 가격이 괜찮아서 선택한건데 ㅠㅠ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무려 5층! 엘리베이터 있어서 좋아라 했지만,
이런젠장!!
10킬로가 넘는 캐리어 이끌고 무려 5층을 올라갔....ㅠㅠㅠ
게다가 복층이라서 죽는줄...
여기저기 먼지투성에다가, 킹사이즈침대 1개와 싱글침대 1개.
3명이 가방을 펼쳐놓으니...지나갈 공간조차 없는...
무조건 싸다고 좋아할게 아니네요.
체크아웃후 짐을 맡길려고 했는데, 단체관광객들이 이미 점령...ㅠㅠ
그래서, 패딩턴역에 있는 "LEFT LUGGAGE"에 짐을 맡기기로 했어요.
LUGGAGE 1개당 요금이 부과되고, 생각보다 비싸요!
나중에 한국와서 서치해보니 온라인으로 예약도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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